본문 바로가기
편입

연고대 편입과 전적대 차별



목차


     

    편입은 더 좋은 학교와 더 원하는 학과 공부를 위해 선택합니다.

     

    학사편입만 선발하는 서울대학교를 빼면, 당연히 가장 높은 목표는 연세대와 고려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에서는 아무리 시험을 잘 봐도 나의 전적대 레벨이 좋지 않으면 합격 가능성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전적대 레벨이 좋지 않은 기준이 어느 정도이며, 과연 차별을 두는게 사실인지 이야기해봅니다.

     

     

    연고대 편입 전형방법

    현재 대학편입을 하기 위해서는 보통 인문계는 편입영어, 자연계는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연대와 고대의 경우는 논술이라는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이전에는 경희대도 논술을 보았지만, 현재는 없어진 상태입니다.

     

    논술이라는 과목... 수능 때 준비한 학생들 외에는 생소할 수 있는 과목인데요.

     

    학과마다 논술 과목도 종류다 다릅니다.

     

     

    연고대 편입 과목

    연고대 두 학교가 전형과목이 대동소이합니다.

     

    인문계열은 크게 두가지 종류입니다.

     

    인문논술과 사회논술인데요.

     

    지문을 주고 지문에 대한 해석력과 그에 대한 나의 의견을 써 내려가는 형식은 같고, 출제되는 지문의 영역 차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연계의 경우는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과목을 보게 됩니다. 물론 학과마다 보는 과목은 상이합니다.

     

    연세대 편입 전형과목

     

    서류

    전형요소 안에 서류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연세대는 50%, 고려대는 20% 반영이 됩니다.

     

    서류는 전적대 성적, 학업계획서, 어학성적, 대외활동 등이 포함됩니다.

     

    이 서류라는 과목 때문에 대외활동이나 어학성적을 높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이야기했던 전적대 차별에 대한 부분이 이 서류라는 항목에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데요.

     

     

    전적대 차별

    사실 모집요강 상에 전적대에 대한 차별이나 가산점 등을 공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학교측에 공식입장은 '차별없이 전형방법대로 선발한다.' 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들이 괜히 나오지는 않을텐데요.

     

     

    이 부분이 확실하게 증명이 될 부분은 합격생들의 전적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다른 인서울 중위권 대학들에 비해 연고대 편입 합격생 전적대 수준이 높은 건 사실입니다.

     

    물론 높은 전적대를 가진 학생들이 필기전형이나 전형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맞았기 때문에 그럴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편입의 경우 합격생들 중 전문대 출신의 유독 그 비중이 낮음은 고려를 해야 합니다.

     

    비슷한 점수의 학생이라면 서류 등의 전형에서 전적대가 좋은 학생들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는 거라고 보아 집니다.

     

     

    따라서 전적대가 좋고 나쁨의 기준을 말하기는 힘들지만, 내 전적대가 전문대라면 연고대만 지원하는 일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정보 출처>

    김영편입 퇴사 후 밝히는 편입합격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