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편입

대학편입 일반과 학사 더 유리한 전형은?



목차


     

    대학편입을 알아보면 가장 먼저 알게 되는 것이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에 대한 것입니다.

     

    누구는 일반이 유리하다!  또 누구는 학사가 유리하다! 라고 이야기해서 더 헷갈리는데요.

     

    팩트 체크 해봅니다.

     

     

    대학편입

    편입은 우리에게 조금 더 친숙한 단어로 바꾸어보면 전학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초중고 때의 전학처럼 원하는 학교에 쉽게 가지 못하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별도의 시험을 응시해야 하구요.

     

    취업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대학교 졸업장.

     

    좋은 학교를 다니는 게 부러운 것처럼 누구나 쉽게 좋은 대학을 입학이나 편입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의 미래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싶어하는데요.

     

    대한민국에서 대학을 바꿀 수 있는 대표적인 입시인 수능과 편입,

     

    어떤 방법이 나에게 더 쉬울지 알아봅니다.

     

     

    편입전형

    개인의 상황에 따라 수능이 더 유리한 학생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포스팅은 편입을 선택한 후 편입 안에서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중 나에게 더 유리한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편입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일반편입, 학사편입, 특별전형

     

    특별전형은 수능처럼 농어촌전형, 재외국민 전형 등을 이야기합니다. 

     

    그럼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반과 학사로 지원을 하게 될텐데요.

     

     

    일반편입

    이 두 전형의 가장 큰 차이는 지원자격의 차이입니다.

     

    편입 자체가 해당 학교 3학년부터 학교를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전적대에서 최소 2학년까지 마쳐야 기본 자격이 됩니다.

     

    이 기본자격을 갖추었을 때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일반편입입니다.

     

    4년제 대학에서는 2학년 수료가 그 기준이 되며, 전문대에서는 졸업을 해야 전문학사 학위가 나오기 때문에 졸업을 해야 그 자격이 주어집니다.

     

    전문대 중에서도 3년제라면 3년 모두 다닌 후 졸업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전문대 입학을 하면서부터 편입을 고려한다면 구지 3년제인 과를 갈 필요는 없겠습니다.

     

     

    학사편입

    우리가 전문대를 졸업하면 전문학사 학위가 주어지고, 4년제를 졸업하면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됩니다.

     

    따라서 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이나 학점은행제, 방통대 등을 통해 학사 학위를 취득했을 때 지원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일반이 대략 70~80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반면, 학사는 보통 130~140학점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학사를 지원할 수 있는 수험생의 수가 적습니다.

     

     

    따라서 이전에 학사의 모집인원이 입학정원의 4%, 학과정원의 8% 가량 이었을 경우에는 모집인원 대비 지원인원이 적었기 때문에 경쟁률이 일반에 비해 확실히 낮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입학정원의 2%, 학과정원의 4%로 뽑는 상황에서는 학사가 무조건 일반보다 유리하다라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나의 상황

    그러면 왜 다들 학사편입을 지원하기 위해 학은제 등을 통해 학점을 이수하고 있는 걸까요?

     

    네, 예전보다 학사가 일반보다 덜 유리한건 맞지만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는 일반보다 더 유리한 게 맞습니다.

     

    하지만 내가 현재 70학점 정도를 가지고 있고, 70학점을 추가로 더 따기 위해서 돈과 시간을 투자할만큼 유리한가? 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합격 커트라인

    학사가 유리하다는 것은 결국 동일대학, 동일학과 기준으로 일반보다 커트라인이 낮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럼 이 커트라인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학점 딸 시간에 영어나 수학 공부를 더해서 점수를 높이면 되지 않을까요?

     

    과연 시간을 더 투자했을 때 점수를 얼마나 올릴 수 있느냐와 학점을 따는데 얼마의 비용과 시간이 들게 되냐 에 대한 고민에 놓이게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