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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대에 더 필수적인 인터넷 강의.
하지만 역설적으로 오프라인 학원도 장사가 잘 되는데요. 이 둘의 차이와 현실적인 문제까지 한번 말해봅니다.
인강 장점과 단점
인강의 장점은 사실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죠. 더구나 요즘 같은 시대에는 더 필요한 덕목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단점은 스스로 해야 하는만큼 꾸준히 매일 정해진 양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강의 가격이나 여러가지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학원을 가는 이유는 강제성이 없다는 부분이 가장 큽니다.
학원 장점과 단점
위에서 언급한대로 강제성이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수능에서도 기숙형 학원들이 아직도 인기가 있는 이유가 거기에 있겠죠.
사실 강제성이라는 이유빼고는 단점이 더 많습니다.
통학하면서 발생하는 이동시간도 비효율적이며, 그 외에 차비, 식비 그리고 원에서 만나는 친구들도 단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요즘은 그룹스터디가 많이 없어진 추세이긴 하지만, 원에서도 사람을 만나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와 관련한 좋은 점보다는 안 좋은 점들이 더 많은게 사실입니다.
특히 내 반쪽을 그곳에서 찾으면 더 문제가 되겠죠?
그리고 예전 종합반 같은 경우 수업이 끝나고 강제자습을 시키곤 하는데, 요즘은 때가 때이니만큼 그런 부분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대신 담임이나 수업을 해주는 강사에게 필요할 때 상담을 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장점이긴 합니다.
강사 차이
사실 강사를 선택할 때에는 학원이 인강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유명한 강사라고 해도 몸이 하나기 때문에 동시에 출강하는 학원은 많아야 2~3군데 정도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내가 다니는 학원에 파트별 1타 강사가 모두 있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을 들을 때 강제성(출석체크, 단어시험 등)도 중요하지만, 강사도 당연히 중요하기 때문에 내가 가장 약한 파트에서 원하는 강사가 있는 캠퍼스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흔히 말하는 유명강사들은 편입 관련 커뮤니티 등에서 정보를 얻으면 좋고,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가서 샘플강의를 들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결론
내가 의지가 있는 편이고 강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면 당연히 인강!
기초가 너무 부족하여 강사보다는 강제성이 중요하면 학원!
그리고 기초 강의를 들으려면 커리큘럼을 꼭 확인하고 등록을 해야 합니다. 매달 기초강의가 개강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만약 수업은 인강을 듣고 약간의 학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면, 독학학원 같은 곳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최근에도 김영편입에 독학센터라는 곳이 생겼는데, 그 곳이 수업은 인강으로 듣고 어느정도 관리를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요즘엔 인강도 합격을 하거나 조건에 부합하면 환급해주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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