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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편입에서 전적대 성적이 안 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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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편입을 할 때 전형요소를 보면 전적대 성적이란 요소가 있는데요.

     

    학원에서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그럼 지금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점을 신경쓰지 않고 다녀도 괜찮을까요?

     

     

    전형요소

    전형요소란 편입을 할 때 어떤 요소들로 평가를 해서 합격하는지를 말하는 건데요.

     

    보통은 필기시험(영어,수학), 전적대성적, 서류, 면접 등의 전형요소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학교에서 정하는 것으로 학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아예 전적대성적이 들어가지 않고, 필기시험만으로 합격생을 뽑는 학교도 있습니다.

     

    하지만 편입은 수능처럼 3학교 정도만 원서를 쓰는게 아니라 최대한 많이(평균 10군데) 지원을 하기 때문에 전적대성적이 아예 안 들어가는 학교만 지원할 수는 없습니다.

     

    위 전형요소에서 대부분 필기시험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공통적인 부분입니다.

     

     

    전적대 성적

    이미 학교를 2학년까지 마쳐서 휴학하신 분들도 전적대성적이 나빠서 성적을 올리기 위해 추가로 학교를 더 다녀야 하냐는 질문을 가끔 하십니다.

     

    이것에 대한 대답은 '전혀 그럴필요 없다' 입니다.

     

    전적대 성적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학교가 있다 할지라도 평점 조금을 올리기 위해 몇백만원의 등록금을 내면서 다닐만큼의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내가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관리를 하면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경우

    필기시험보다 비중이 덜 한건 맞지만 학교에 따라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경우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필기시험 난이도가 낮은 경우 수험생들의 필기시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을 경우 전적대 성적에서 합격생이 갈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류가 있는 학교의 경우, 또 동일계열 학과를 우선시 하는 학과인 경우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경우

    위와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좋아서 나쁠건 없죠.

     

    하지만 평점이 좋다고 합격을 보장하지 않고, 나쁘다고 편입도전을 피할 이유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봅니다.

     

    A라는 학생이 전적대가 서울 중위권 4년제이고 평점이 3.0

     

    B라는 학생이 전적대가 지방 전문대이고 평점이 4.0

     

    이라면 어떤 학생이 더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고, 더 나은 점수를 줘야 하나요?

     

     

    대학교 평점이 평준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평점이 높은 학생에게 더 나은 학교생활과 좋은 점수를 주기는 애매합니다.

     

    편입생을 뽑는 학교들도 이런 사실을 알고 있기에 전적대 성적에 기본점수를 부여해서 실질적 반영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게 합니다.

     

     

    <정보 출처>

    김영편입 퇴사 후 밝히는 편입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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