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편입 지원자격(비동일 계열)

간호학과 편입에 필요한 지원자격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비동일계열도 지원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립니다.

 

 

간호학과

취업률이 좋아 인기가 많은 간호학과입니다.

 

간호사는 실제로 85%의 취업률을 보이며, 고령화 시대와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그 수요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물론 간호사가 되려면 간호사 국가시험을 통과해야 하지만, 90% 이상의 높은 합격률로 시험 통과가 어렵진 않습니다.

 

그리고 연봉도 높은 편에 속하지만, 3교대와 힘든 업무 강도로 인해 사명감이 필요한 직업이기도 합니다.

 

 

 

간호학과 편입

다른 학과 편입과 마찬가지로 간호학과 편입도 4년제 대학을 말합니다.

 

하지만 과 특성 상 전문대 편입도 존재하며, 그 수요도 다른 학과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현재 전문대학의 경우도 3년제는 없으며, 4년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신 전문대학 편입의 경우는 2학년부터 다니게 되며, 4년제 대학교 편입은 3학년부터 다니게 됩니다.

 

 

 

간호학과 편입 지원자격

간호학과 편입 지원자격은 전문대학 편입과 4년제 대학 편입으로 나뉩니다.

 

전문대학의 경우 해당 학교 2학년부터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최소 1학년까지 마쳐야 합니다.

 

1학년은 2학기를 의미하며, 계절학기는 정규학기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물론 계절학기를 통해 이수한 학점 자체는 학점으로 인정됩니다.

 

전문대학 편입의 경우 1학년(2학기)를 마치고 34학점 정도 이수해야 합니다.

 

인서울 기준 전문대학 간호학과 편입을 뽑는 학교는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가 있습니다.

 

위 대학들 중 서일대는 공인영어, 전적대 성적,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나머지 대학은 전적대 성적과 면접 전형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적대 학과가 간호학과가 아닐 경우 전적대 성적과 면접만으로 이루어지는 대학은 불리할 수 있습니다.

 

 

간호학과 4년제 대학 편입 지원자격의 경우는 3학년부터 해당 학교를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2학년까지 마쳐야 합니다.

 

2학년은 4학기를 마쳐야 하며, 65~68학점 정도 이수해야 합니다.

 

 

간호학과 편입 전형방법

간호학과 편입을 위해 준비해야 될 과목은 크게 세 종류로 나뉩니다.

 

1. 공인영어

공인영어는 토익, 토플, 텝스 같은 시험들을 이야기합니다.

 

토익시험을 가장 많이 보긴하지만, 편입영어랑 같이 준비할 경우 텝스를 준비하는게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공인영어 시험 종류 중에 텝스가 편입영어와 가장 유형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공인영어 전형인 간호학과 편입대학은 성신여대, 삼육대, 을지대와 지방 거점 국립대들입니다.

 

삼육대를 빼고는 대부분 900 중후반 정도의 점수가 필요합니다.

 

 

2. 편입영어

편입영어 전형인 간호학과 편입은 편입영어와 전적대 성적 정도가 반영됩니다.

 

편입영어 전형인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수원대, 이화여대, 한양대, 단국대(천안) 입니다.

 

 

3. 면접과 전적대 성적

면접과 전적대 성적으로만 전형이 이루어지는 학교의 경우는 위에서와 같이 전적대가 간호학과가 아닌 경우에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비동일계열

간호학과는 특수하게 다른 학과와 달리 전적대가 간호학과이냐가 중요합니다.

 

RN-BSN과 의료인력양성 전형은 이미 전문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이 대상이므로 당연히 전적대가 간호학과여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일반편입의 경우도 가천대나 한양대 등 비동일계열은 지원하지 못하는 학교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비동일계열의 학생이 간호학과 4년제로 편입하려고 하려면 학사편입을 생각해야 합니다.

 

또는 전문대학 편입은 비동일계열도 편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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