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편입을 준비할 때 대부분 학원이나 인강을 듣게 됩니다.
물론 독학을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쉽지 않죠.
그럼 편입학원을 다닌다면 얼마나 다녀야 할까요?
편입 준비기간
저번 포스팅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편입은 평균적으로 1년을 준비합니다.
수능처럼 1년에 1번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것도 그 영향이 있겠습니다.
물론 개인의 상황이나 학적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면 1년의 준비기간이 짧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휴학이나 전문대학을 졸업 후 편입에만 올인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1년이란 시간은 충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편입을 준비할 때 학원은 얼마나 다녀야 할까요?
편입학원 수강기간
편입을 준비할 때 독학, 인강, 학원 정도로 준비를 하게 됩니다.
독학, 인강, 학원 순서대로 비용이 들게 됩니다.
독학이 가장 비용이 적게 들지만, 그만큼 시작 전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하며 교재 선정 등이 중요하게 됩니다.
인강은 학원보다는 저렴하지만, 인강의 특성이 나에게 잘 맞아야 하겠습니다.
자율성이 주어지는 플랫폼인만큼 계획적이며, 강제성이 없어도 꾸준히 해나갈수 있는 성향이 필요합니다.
대신 지역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1타 강사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어찌보면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학원의 경우는 가장 비용이 많이 들지만,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화면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대면 수업을 하기 때문에 집중도에 있어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통학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역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1타강사 수업을 듣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역적으로 집과 가까운 학원을 선택하게 되고, 보통 1타 강사의 경우는 서울 강남 캠퍼스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편입을 준비할 때 학원을 다니면, 준비기간 내내 다니는 학생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많습니다.
처음과 끝에는 학원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지만, 준비기간 중간정도에는 인강이나 독학의 시간이 약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사의 경우도 수학은 예외지만, 영어 같은 경우에는 중간의 다른 강사의 수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학원 수강을 시작하기 전에 인강이나 학원 청강을 통해 1타 강사와 내가 수업을 듣는 강사의 수업 퀄리티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인지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가 부족할수록 강사의 수업 퀄리티가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편입학원은 최소 4개월에서 10개월 정도 수강하는 것이 평균 수강기간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편입학원 종류
편입학원도 종류가 많습니다.
크게는 규모의 차이로 대형, 중소형 학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흔히들 대형학원과 중소형학원의 차이를 학원생 수로 나누어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체 학원생 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들어가는 클래서의 수강인원입니다.
작은 학원이어도 내가 들어가는 클래스의 학생 수가 대형 학원보다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소형 학원일 경우 1인당 맡게 되는 학생 수가 더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영세하기 때문인데요. 담임 선생님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린 아르바이트 생이 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형학원과 중소형 학원의 학원비는 사실 상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대형학원의 경우 한 반의 인원이 너무 많고, 전체 인원도 많아서 복잡할 수는 있지만, 한 반 인원이 적정하다면 차라리 대형 학원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편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입갤러리 편입카페들의 실체 (0) | 2022.08.24 |
---|---|
피해야 할 편입학원들 (0) | 2022.08.22 |
편입 준비기간, 솔직한 이야기 (0) | 2022.08.16 |
간호학과 편입 지원자격(비동일 계열) (0) | 2022.08.15 |
학사편입 일반편입 차이, 학사하지 마세요. (0) | 2022.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