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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인테리어 적인 측면도 있지만, 매달 전기세를 줄일 수 있고 그 외 여러 장점들이 있지만 구매 및 설치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LED조명
요즘은 TV도 LED TV 라는 용어를 쓰기 때문에 친숙한데요.
LCD TV가 주류를 이루었을 때가 불과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역시 기술의 발전 속도는 빠른 것 같습니다.
LED란(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로 우리말로 번역하면 발광 다이오드입니다.
LED TV는 백라이트 유닛으로 LED를 사용하는 TV를 말하는거죠.
이제 조명도 LED를 쓰고 있는데요. 장점과 단점 그리고 피해야할 LED조명 종류도 알아봅니다.
LED조명 장점
1. 전기세 절감
스펙상으로는 1년 사용시 백열전구(60W)에 비해 8.4배 이상 전기세가 절약된다고 하는데요.
실제 백열등 조명에서 LED조명으로 바꾸고 체감되는 금액은 40% 정도 인것 같네요.
2. 수명이 길다
백열등에 경우 자주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요.
전구 말고 안정기도 교체를 해줘야 하는 상황이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LED 조명은 백열등에 비해 수명이 25배 이상 깁니다.
LED조명(가정용)을 실제로 써보면 평균적으로 약 5년 정도 쓰는 것 같네요.
LED조명 단점
1. 설치비가 비싸다(?)
하지만 요즘은 LED조명이 대중화 되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갔구요.
실제로 엣지조명(KS인증)이 1만원부터 시작하는 제품이 꽤 많습니다.
설치도 기존 백열등에서 교체할 경우도 셀프 설치도 가능할 정도로 어렵지 않습니다.
2. 눈건강을 해친다(?)
이 이야기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즉 잘못된 LED제품을 고르면 눈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LED조명의 장점이자 단점 중에 하나가 밝기가 밝다는 것인데, 이 부분이 눈건강과 연관이 됩니다.
조명에는 색온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 색온도가 낮을수록 어둡고 높을수록 밝다고 느껴집니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주광색(하얀빛) 색온도가 5700~6000K 정도인데, 간혹 6500K 이상의 조명도 있습니다.
눈건강을 생각한다면 적당한 색온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피해야할 조명이 있는데요.
피해야할 LED 조명 종류
보통 LED조명의 대부분이 위에 LED 칩이 설치되어 있고 빛이 아래로 내려오는 형태(직하방식)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LED칩이 보여지면 너무 눈부시기 때문에, 불투명 아크릴 판을 설치하게 됩니다.
이 아크릴판 모양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디자인을 하게 됩니다. 아주 간단한 방식이죠.
물론 이런 방식의 LED조명이 대부분을 차지 하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밝기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접 설치된 장소에 가서 조명을 직접 확인해보고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눈건강을 더 생각한다면 엣지방식의 조명을 추천합니다.
엣지방식 LED조명
이 방식의 조명이 조금 더 진보된 LED조명 방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직접광과 간접광의 차이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LED칩이 조명 사이드(엣지) 부분에 설치되고 중앙엔 도광판을 설치하여 빛을 간접적으로 아래로 뿌려주는 방식을 말합니다.
당연히 이 방식이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키며, 밝기도 충분합니다.
물론 이런 엣지방식의 LED조명의 단점도 있습니다.
바로 디자인이 거의 획일화 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빛을 내는 방식때문인지 다양한 디자인의 조명이 존재하진 않습니다.
물론 요즘엔 엣지 부분이 얇게 나오는 제품도 나오고 있긴 합니다. TV로 치면 베젤 두께가 얇은 형태인거죠.
그렇다고 해도 눈건강을 생각한다면 전 엣지방식의 조명과 4000K 정도의 색온도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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