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요즘 시국에 특히나 관심을 받고 있는 홈시어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TV인데요.
가격은 비싸지만 오래쓰는만큼 대형TV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85인치와 100인치의 크기비교와 100인치의 화질저하 문제에 대해 알아봅니다.
평수별 TV크기
사실 요즘엔 거거익선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집 크기에 상관없이 큰 TV를 선호하는 추세이긴 한데요.
실제로 국내 가구 평균 TV 크기 추이도 2010년에는 44.5인치에서 2017년에는 54.0인치까지 커졌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아주 예전에는 평수가 곧 TV크기라고 해서 43평에는 43인치 TV를 추천하고는 했는데요. 이젠 TV 화질이 좋아지면서 현실에 맞지 않게 되었습니다.
적정 시야각이 확보되는 수치 등을 감안하여 계산하는 공식들이 있는데요.
1. 평수 + 40
ex) 30평이면 70인치
2. 시청거리 x 25
ex) 2m라면 50인치
3. 시청거리 x 40
ex) 2m라면 60인치
가장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공식들이 위의 3가지 공식인데, FHD화질이면 2번 UHD이상의 화질이면 3번 공식을 따르는게 요즘 추세로 보입니다.
물론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 통신 부문 권고에서는 FHD는 화면 높이의 3배, UHD는 화면 높이의 1.5배가 적정 시청 거리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 기준으로 보면 시청거리가 2.5m 정도에서도 120인치까지 설치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결론은 정답이 없습니다.
요즘 TV들은 주변 조도에 따라 자동 밝기 조정도 가능하며, 화질 관련한 세팅을 커스텀하게 조정가능하기 때문에 내 상황에 맞추어 세팅도 가능하게 됩니다.
대형TV 크기 비교(85인치,100인치)
그래서 요즘 추세대로 가장 인기있는 TV 크기가 75,84,100인치인데요.
물론 제조사별 나오는 인치가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TV 사이즈(인치) | 가로(cm) | 세로(cm) | 대각선(cm) |
75 | 166.12 | 93.34 | 191 |
84 | 186.05 | 104.55 | 214 |
100 | 221.49 | 124.46 | 254 |
사실상 삼성과 LG에서 출시되는 가장 큰 크기의 TV는 84~85인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0인치 이상의 TV를 구매하려면 샤오미 등의 제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해야 합니다.
화질저하
극장을 집에 옮겨 놓기 위한 홈시어터를 구축하려한다면 당연히 100인치 이상의 TV를 구매하는 것이 맞을텐데요.
하지만 여기서 고려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주로 시청하는 컨텐츠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만약 넷플릭스나 OTT 서비스 등을 주로 이용한다면 100인치 이상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컨텐츠 자체가 4K 이상의 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해외축구 등을 포함한 케이블TV(IPTV) 시청이 주를 이룬다면 차라리 85인치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지상파의 경우 UHD 방송이 꽤 있지만 IPTV를 통해서 시청한다면 지상파나 그외 케이블 채널들이 모두 FHD급의 화질 정도밖에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티비 판매전시장 같은데서 오해하기 쉬운 부분이 매장에서 송출하는 컨텐츠 들은 보통 4K 이상 화질의 컨텐츠들입니다.
실제 우리가 집에서 보게 되는 컨텐츠와 차이가 있다는거죠. 그래서 반드시 이와 같은 부분을 참고하셔서 구매해야 합니다.
그리고 큰 티비의 경우 엘리베이터에 못 들어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다리차 사용 등 설치가 가능한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그만큼 설치비도 더 추가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일상적으로 보게 되는 컨텐츠 화질과 설치 용이성 등의 이유로 아직은 85인치 TV 구매를 추천합니다.
'유용한 정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루링크 사용법(차 키 없이도 운전 가능한 팁) (0) | 2021.12.17 |
---|---|
모바비 워터마크 제거, 2023 인증키와 정품인증 무료는 가짜 (0) | 2021.12.16 |
삼성 더프레임TV 85인치 , 액자 티비 실구입가는? (0) | 2021.12.13 |
삼성 QLED와 LG QNED,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다 (0) | 2021.12.11 |
아차키와 현대 디지털키를 위한 폰은? 갤럭시폰 vs 아이폰 (0) | 2021.1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