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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편입시 연세대 고려대(연고대) 전적대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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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편입을 준비할 때 전형이 다르지만, 그 중에서도 연고대 전형이 유독 다릅니다.

     

    전형을 떠나 나의 전적대가 차별을 받을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분들이 많은데요.

     

    그 팩트를 체크해봅니다.

     

     

    편입준비과목

    편입은 기본적으로 인문계는 편입영어, 자연계는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을 준비해야 합니다.

     

    물론 학교들마다 전적대성적이나 서류, 면접 등의 요소들이 있긴하지만, 반영률이 크게 높지는 않기 때문에 그런 전형요소가 있다고 해도 결국 편입영어와 편입수학과 같은 필기시험 점수에 따라서 합격이 좌우됩니다.

     

    전적대성적의 경우는 대학교가 평준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점수편차를 크게 두지 않습니다.

     

    전적대 수준이 높은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맞은 3.0과 수준이 높지 않은 대학에서 맞은 3.0을 똑같이 보긴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류전형은 여러가지 요소가 종합적으로 평가됩니다.

     

    기본적으로 자기소개서나 학업계획서를 작성하며, 전적대 성적과 수준 등이 평가됩니다.

     

    서류전형이 있는 학교는 아무래도 전적대 학과와 같은 학과를 지원하는게 유리합니다.

     

    만약 학과를 바꾸기위해 편입을 하는거라면, 전적대를 다닐 때에 편입시 지원하려는 학과 수업을 들어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뽑으려는 학교입장에서 이 학생이 우리 학과에 지원하는 동기 등을 궁금해 할테니까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면접이 많이 없어진 상황이지만, 있다고해도 크게 변별력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예전엔 서울시립대에서 전공면접을 실시하기도 했지만, 현재 남아있는 면접은 인성면접 정도로 지원동기 등을 묻는 형태입니다.

     

    인서울 대부분의 대학교의 편입전형과목들은 이와 같은데, 유독 고려대와 연세대의 경우는 조금 다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려대 편입전형

    고려대 같은 경우 논술과 서류전형으로 합격생을 선발합니다.

     

    논술의 경우는 지원하는 학과마다 다른 종류의 논술을 치룹니다.

     

    인문계는 크게는 인문논술과 사회논술로 나뉘며, 자연계는 물리,화학,생물,수학 등의 과목을 치루게 됩니다.

     

    논술이 60%, 서류가 40% 로 전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류 점수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연세대 편입전형

    연세대 같은 경우도 고려대와 비슷합니다.

     

    논술과 서류로 진행되며, 논술 비중이 고려대에 비해 조금 더 높습니다.

     

    이전엔 경희대도 논술을 봤지만 최근에 편입영어와 수학 전형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논술을 준비했을 때에 지원할 수 있는 학교는 연고대 정도입니다.

     

    서로 다른 종류의 논술을 준비하는 것은 부담이 되기 때문에 같은 논술을 준비하는 학과로 지원을 해야 합니다.

     

    그럼 논술 준비말고

     

    그럼 이처럼 연고대를 지원할 때 어떤 걸 고민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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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입 합격생들 전적대 수준

    바로 내 전적대 수준인데요.

     

    연고대의 경우 서류 비중이 높으며, 학교 수준도 높기 때문에 이런 고민들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이런 심증(?)뿐 아니라 , 실제 연고대 편입 합격생의 전적대를 보면 다른 학교와 차이가 있습니다.

     

    전적대의 수준이 대부분 인서울 4년제인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서 인서울 마지노선이라고 하면 삼육대, 한성대, 서경대, 동덕여대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이것보다 전적대가 좋은건 문제 되지 않습니다.

     

    더 낮은 경우가 고민이 되는건데요.

     

    실제 연고대를 지원하는 학생들 전적대 100%가 인서울일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합격생들 전적대가 그렇다는 것은 연고대 측에서 전적대 수준을 어느 정도 보고 있다라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 이야기는 일반편입에 더 해당되긴 합니다.

     

    학사편입의 경우는 지원자의 50% 가량이 학점은행제 출신인데, 그 수험생들을 모두 차별한다고 하면 정상적인 선발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학원에서 상담시 전적대 상관없이 연고대도 지원하라고 상담을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편입영어와 수학을 보는 학교면 크게 문제 되지 않겠지만, 또다른 과목인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 부분은 수험생입장에서 큰 부담이기 때문에 수험생입장에서 잘 선택해야 합니다.

     

    따라서 일반편입의 경우 내가 전적대가 많이 안 좋은 경우엔 연고대 지원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김영편입 퇴사 후 밝히는 편입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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