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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자연계 편입 영어점수가 중요한 이유



목차


    자연계 편입을 하기 위해서는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점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자연계 편입에서도 영어점수가 중요한 걸 알고 계신가요?

     

    그 이유를 말씀드립니다.

     

     

    자연계 편입

    편입에서 인문계를 지원한다면 편입영어를, 자연계를 지원한다면 편입영어와 수학을 준비해야 합니다.

     

    물론 자연계에서도 편입수학만 혹은 편입영어 전형으로만 이루어지는 학교도 있습니다.

     

    영어전형으로만 이루어지는 자연계의 경우는 인문계 학과보다는 커트라인이 낮지만, 영어와 수학을 같이 보는 학교들에 비해서는 높은 영어 점수가 요구됩니다.

     

    반대로 수학전형으로만 이루어지는 자연계의 경우는 아주 높은 수학점수가 필요합니다.

     

     

    편입영어 점수

    보통 학교마다 기출문제 난이도와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평균 점수를 기출로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 대형학원 모의고사 점수로 기준을 삼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학원 모의고사는 매달 모의고사 난이도를 조절하고, 같은 유형의 시험이기 때문에 기출보다는 상대적 점수를 파악할 때 기준을 삼기 용이합니다.

     

    그 기준으로 영어는 평균이 약 50점 정도 형성됩니다.

     

    상위 30% 안에 들려면 원점수 65~70점 정도 득점해야 합니다. 

     

     

    편입수학 점수

    수학 점수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모의고사 기준으로 보았을 때 평균이 약 60점 정도 형성됩니다.

     

    영어에 비하면 10점 정도 평균 점수가 높습니다. 영어와 수학을 단순히 비교했을 때 영어가 조금 더 어렵게 출제됩니다.

     

    편입수학의 경우 수능처럼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기보다 계산식 문제 위주이기 때문입니다.

     

    편입영어는 수능과 비교해 출제되는 단어의 범위도 많고, 문법도 심화되서 출제가 됩니다.

     

     

    자연계에서 영어점수

    자연계 편입에서 영어점수가 중요한 이유는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평균 점수에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평균은 전체 평균 점수이고, 자연계 학생들의 영어 평균 점수는 더 낮습니다.

     

    보통 수학을 하는 수험생들이 영어를 더 어려워합니다.

     

    실제로 학원에 있는 수학반 학생들의 수학점수가 보통 55~75점 정도의 편차라면, 그 학생들의 영어점수 편차는 30~70점 정도로 편차가 큽니다.

     

    따라서 자연계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수학은 잘 따라가고 평균 점수와 비슷하게 득점하는 반면, 영어점수는 개인마다 편차가 아주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자연계 편입합격을 위해서는 영어나 수학 어느 한 과목에 점수가 치우치기 보다는 골고루 나오는 것이 중요하며, 그 중에서도 평균 점수가 낮은 편입영어에서 경쟁력이 있어줘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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