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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편입 시 반드시 피해야 하는 학과를 알아봅니다.
서강대 편입
서강대의 경우 예전 면접이 70% 있었던 때보다 의외의 상황이 많이 연출되지는 않는다.
보통 면접 비중이 높은 상위권대학의 경우는 전적대 학교 수준과 학과 등을 보기 마련인데, 서강대는 그렇지 않았다.
내가 합격시킨 학생들 중에도 많은 수가 지방 사립 4년제 출신도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히려 필기점수가 낮았는데도 불구하고 면접에서 전공에 대한 대답을 잘하여 합격을 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면접이 폐지된 이후에는 오히려 이런 경우가 거의 없어졌고, 정말 필기점수에 따라 합격이 좌우되고 있다.
꼭 이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예전엔 필기점수가 낮아도 같은 전공이며 전공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면 도전해보는 학교이기도 했는데 이젠 그렇지 못해 아쉽기도 하다.
그리고 23학년도부터는 전형방법이 또 소폭 변경되기도 하였다.
바뀐 전형방법
물론 준비해야 할 과목 등이 바뀐건 아니지만, 각 전형요소별 비중이 소폭 변경되었다.
요약하면, 필기 비중(800점->900점)이 늘고 서류(200점->100점) 비중이 줄어들었다.
여기서 서류란 전적대학 성적이라고 모집요강에 나타내고 있다.
보통 다른 학교들에서 서류라고 표현하면 자기소개서나 학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강대의 경우는 그렇지 않고 그냥 말 그대로 전적대학 성적만 반영한다.
그럼 구지 서류라는 표현보다는 전적대 성적 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하다.
연고대 같은 경우는 서류 등을 통해 전적대 학교 수준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서강대는 상대적으로 아주 솔직한 학교로 생각이 든다.
서강대 편입 커트라인
서강대의 경우는 학과별 편입 커트라인을 밝히고 있지는 않다.
서강대 편입에 성공한 합격생들의 모의고사 점수와 입학처에서 받은 실제 커트라인을 종합적으로 보면 상위 5% 이내에는 들어야 합격이 가능하다.
이 기준은 김영편입학원 안에서의 기준이다. 편입 수험생의 70%가 김영편입학원을 다닌다.
당연히 김영편입 모의고사도 다른 편입학원에 비해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데, 평균을 보통 50점 정도로 기준하면 80점 이상의 점수가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인문계는 영어점수일테고,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 점수 평균이 된다.
반드시 피해야 할 학과
이번 포스팅에서 말하려고하는 본론으로 돌아와서 서강대 편입 원서를 쓸 때에 가장 피해야 할 학과는 학사편입 모집인원이 없는 학과와 종교학과이다.
학사편입 모집인원이 없다면 그 학과를 쓰려고 했던 학사편입 지원자들은 당연히 일반편입으로 몰릴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종교학과는 다른 학교에서는 보기 힘든 학과인데, 배우는 것도 특수성이 있어서 고민해봐야 하지만 실제 커트라인도 뚜껑을 열어보면 그리 낮지도 않다.
보통 그 전년도 종교학과 커트라인이 낮아서 몰리는 경우도 있고, 왠지 낮을 거 같아서 서강대 정도면 괜찮다고 지원하는 학생들도 꽤 있는 듯 싶다.
비슷한 학과로는 서울여대 기독교학과가 있긴 한데, 그 학과는 매년 낮긴 하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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